중드 신은 결말 리뷰 선협로맨스 고장극 조로사 왕안우 이윤예 가내나 황일영 하개랑 神隐 The Last Immortal
중드 신은 내용 40회 마지막회 리뷰 결말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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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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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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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안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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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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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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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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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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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개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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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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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 |
사진은 누르셔서 늘리시면 더 크고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으며 출처는 관방 웨이보와 캡쳐본입니다. 번역이 필요한 부분에는 사견이 들어간 의역과 오역이 넘쳐 날 수 있고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를 금하며 이 글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인스타 스토리 관련 카페등 에서의 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결말 등은 본문에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로사 왕안우 주연의 선협 로맨스 고장극 신은.
총 40부작으로 지금 WeTV에서 한글자막으로 보실 수 있죠.
이 작품 크랭크인 때부터 엄청나게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요. 원래 조로사 출연작이라면 어느 정도 믿고 보는 데 이윤예까지 서브남으로 나와서 였죠.
다른 포스팅에서 몇 번 언급했지만 오뢰 조로사 주연의 성한찬란 이후로 그저 그런 작품들은 못 보겠어서 한동안 중태기를 겪고 언정 소설에 파묻혀 살았었습니다.
일년이 좀 넘으니 언정 소설도 읽은 만한 왠만한 작품들은 다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이전에 재밌게 봤던 거 다시 보거나 안 본 것들 중에서 작품성 있고 배우들 연기가 어느 정도 되는 걸로 찾아 보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신은이 방영이 시작한 거죠. 완전 이거는 꼭 봐야 한다까지의 추천은 아닙니다만 이 시기에 방영 된 중드 중에서는 그래도 나름 볼만 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등장인물 언급 후에 아래에 이어서 계속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신은 주요 등장인물
- 아음/봉은 역의 조로사
- 고진 원계 역의 왕안우
- 홍혁 역의 이윤예
- 화주 역의 조비연
- 홍약 역의 영아
- 연상 역의 나찰개제 매합목제
- 수언/오가 역의 하개랑
- 삼생석 역의 황일영
- 명기 역의 진백융
- 봉명 역의 서가
이윤예가 서브남으로 나오는데 이 작품 같은 경우는 원작을 읽어 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윤예 같은 서브남을 이렇게까지만 써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밍숭밍숭 하다고 할까.
그러고보니 성한찬란 때도 충분히 매력있는 서브남이긴 했죠. 그래도 거기에서는 그 관계성을 잘 그려냈단 말이죠. 이윤예 혼자만 짝이 없이 안타깝게 끝나긴 했지만요. 그게 또 어쩌면 조로사를 좋아한 서사가 더 맞아 떨어지는 흐름이긴 했습니다.
이윤예가 연기한 홍혁이라는 인물이 이 작품에서 아쉬웠지만 하개랑이 연기한 오가와 수언이라는 배역은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조로사와 이윤예 왕안우가 관심선상에 있는 배우라서 보기 시작했지만 보는 내내 하개랑이 나오는 부분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하개랑이 연기하는 수언과 오가는 이혼동체인 쌍둥이로 유명계의 왕이죠. 그러니까 다른 영혼을 가진 쌍둥이가 같은 몸을 갖고 세상의 영혼들의 환생을 관장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영웅적인 아우라가 있고 자비로운 마음과 아름다운 외모로 삼계에서 유명한 설정으로 불운하게 세상을 떠난 아음을 특별히 신경 써주죠.
눈빛이 너무 좋아요. 차시천하에서 앞 부분 너무 짧게 나오고 빠져서 아쉬웠는데 은근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다른 신작이 없나 찾아 보니 타적생존지도라는 작품이 있더라고요. 눈이 번쩍 뜨이는 스타는 나오지 않지만 잘만들면 웰메이드가 될 거 같은 느낌의 작품입니다.
이것 또한 텐센트 방영예정작인데 조만간에 자세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태그에서 하개랑 누르고 나오는 글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그 외 눈에 뜨는 배역이 삼생석역의 황일영이죠. 근데 제가 관방 웨이보에서 못 찾은 건지 공식 스틸컷이 없더라고요? 주요 배우 네명과 하개랑 하고 나올 때 삼생석도 인상적이었는데 말이죠.
봉명 역의 서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볼 수 있는 분투파소년에서 제일 매력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딱 그 헤어 스타일로 말이죠. 인스타도 자주 하는 편인데 딸이 엄청 귀엽고 예뻐요.
명기 역의 진백융은 오늘 날짜 기준 다른 미방영 작으로 양양 주연의 범인수신전과 심월의 그리자 소녀만화 개화소녀만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심월 왕경헌 오우항 조혁흠 주언진 개화소녀만 그리자 소녀만화 보러가기
↪ 양양 금신 왕탁 서해교 이내문 장요 유쿠 판타지고장극 범인수선전 보러가기
✔️ 신은 줄거리 결말 리뷰
" 유명계의 어떤 하루 아음은 이번 생도 이렇게 끝났다고 수언에게 말을 한다. 그녀의 평온한 삶을 위해서 공주로 태어나게 해주었지만 인간계에서의 그녀의 삶은 또 녹록치 않았던 것이었다.
그러던 중 방황하는 고진을 보며 저기 저 분은 누구죠라고 묻는다. 저기 저 분은 천년 전에 사랑하던 이를 자신의 검으로 사라지게 해서 자신의 한스러운 마음에 저러고 있다는 걸 알려준다.
그리고 천년 전 그 때 그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직 완벽하게 태어나지 않은 어린 봉황은 몰래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괴롭힘을 받고 있는 고진을 발견하고 몰래 도와준다.
이런 사실을 모른 채 그저 지나가던 길의 공작족의 공주 화주가 자신을 도와줬다고 오해한 고진은 그녀를 연모하는 마음을 품고 그녀가 원하는 화황옥을 가져다 주기로 한다.
화황옥은 어린 봉황에게 있었고 고진이 가까이 갔을 때 마족은 어린 봉황의 탄생을 막기 위해 근처에 있었고 혼돈지기를 갖고 있는 고진의 피로 그들을 도와주게 된다.
다른 이들이 몰려 왔을 때는 이미 새로 태어나게 될 봉황의 선원은 흩어진 이후였고 이후 고진은 벌로 한동안 갇혀 있게 된다. 갇혀 있는 동안 고진이 발견한 수응수의 알에 어린 봉황 봉은의 선원 중 하나가 깃들어 있었고 아음으로 깨어난다.
그렇게 연을 맺은 그들은 함께 봉은의 선원을 모으기 시작한다."
✓ 신은 마지막회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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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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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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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 함께하는 거 좋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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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되었던 네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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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조큼 그랬지만 나름 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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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극에서 이 둘은 어떨까 |
명기의 분신일 뿐이었지만 매우 강력한 힘을 갖고 있었고 명기를 막기 위해 고진은 자신의 혼돈지기를 방출한다.
이후 결계가 열리고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걸 깨달은 고진은 원신검을 불러와 자신이 가진 모든 신력으로 명기를 다시 구연살옥에 넣고 구연을 봉인한다.
자신의 신력을 다 쓰고 조금씩 고진은 사라져 버리고 그를 되찾기 위해 봉은은 온갖 방법을 강구하러 다닌다.
한편 다시 봉인되어 버린 명기에게 고진을 부활시키기 위해 수언이 제안을 하며 자유를 되찾으라 말한다.
고진은 이전에 아음의 신원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신원을 사용했었고 그 신원은 여전히 봉은에게 있었다. 명기는 봉은에게 있었던 신원을 가져갔고 그에게 고진이 언제 살아 날 수 있는지 물었지만 명기의 대답은 명쾌하지 않았다.
이후 수언은 혼돈의 기운이 있는 탑을 봉은에게 주며 이 탑이 고진의 존재를 감지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온통 마음이 고진에게 가 있던 봉은은 선제의 자리를 오가에게 물려줬고 연상은 봉은이 많이 슬퍼하지 않도록 홍혁과의 혼인을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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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는 오가에게 |
또 다시 천 년이 지난 후, 홍혁의 간청으로 요왕 홍혁과 응왕 연상은 혼인을 하게 되고 결혼 식날, 원신검이 돌아온다.
이때 봉은도 혼돈지기가 담긴 탑을 통해 고진의 존재를 알고 뒤돌아 봤을 때 고진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렇게 명기가 고진을 부활 시킨 후 구연살옥에 그를 보러간 수언은 그에게 마신으로서 하계로 가서 겁을 겪을 수 있냐고 한다. 전례 없는 일이었지만 명기는 흥미로워 하며 해보겠다고 한다."
이렇게 끝이 납니다. 좀 스킵하면서 보긴 했지만 나름 볼 만은 했습니다. 사실 내용이 좀 심심 밍숭밍숭했어요. 심지어 두 주인공 모두 사라졌다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 글을 쓰는 지금 기준으로는 위티비에서 한글자막으로 방영 중입니다. 자막 없이 대충 봤는데 정확한 자막으로 위티비나 티빙등에 올라오면 다시 볼 생각이긴 해요.
이 작품은 처음 조로사의 귀엽고 러블리한 부분과 하개랑의 분위기만 기억에 남네요. 중간에 홍약 몸에 그렇게 꼭 깃들어서 나쁜 짓을 해야만 했는지도 좀 별로 였고요.
하개랑이 맡은 배역의 느낌이 뭔가 따뜻한데 차갑고 차가운데 따뜻하다고 해야할까요. 조금만 더 하개랑의 배역이 부각 되었다만 우룡의 나풍각 각주 등위처럼 뜰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왕안우와 조로사의 러브라인 서사도 좀 밍숭밍숭했고요. 내용 전개가 좀 개인적으로는 크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드 방영작 중에는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근래 제일 재밌게 본 건 단건차 주야의 흔상흔상니 입니다. 장상사에 이어서 지난해에는 단건차가 중드에서 못 빠져나가게 만드네요.
이 작품도 이미 현지 사이트에서 다 봤지만 제대로 된 자막이 티빙이든 위티비든 올라오면 다시 정주행 할 생각입니다. 위티비에는 올라온다는 거 같더니 안올라오고 있네요. 이미 끝났는데 말이죠.
큰 갈등 없이 소소한 내용으로 행복하게 볼 수 로맨스물입니다. 마라맛 이런 거 좋아하시면 개취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잔잔해요. 하지만 사랑스러운 정말 로맨스 케미가 좋았던 작품입니다. 후반부에 키스신 애정신이 나오는데 이때부터는 더 초달달 모드입니다.
↪2023중드 추천 단건차 주야 로맨스물 흔상흔상니 보러가기
왠만한 중드는 다 보는 편이라 그 해의 마지막 달에 정리하면서 추천을 하곤 하는데 작년에는 그렇게 까지 쓸 작품이 없어서 이번에는 총망라해서 썼습니다. 궁금하신 분들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