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 로맨스 중드추천 여봉행 회차별 내용 마지막회 결말 리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스포 포함 특공황비 초교전 이후 다시 만난 조려영 임경신 주연작 The Legend of Shen Li다시보기

2024중드 강추 선협로맨스 조려영 임경신 하여 신운래 증려 특별출연 우정출연 서해교 선로 호단단 동결 구심지 주준위 이자봉 여봉행 비하인드 


마지막부분
마지막부분

여봉행
여봉행

임경신
임경신

행지신군
행지신군

다소곳 청초 행지신군
뭔가 다소곳 청초한 행지신군

조려영
조려영 예쁘고

멋있고
멋있고 다했다.

이자봉
이자봉과 행지신군 어릴 적

류관린
류관린

이가기
이가기(랄목양자)

신운래
신운래

하여
하여

증려
증려

류창
류창

이일남
이일남

구심지
구심지

서해교
서해교

선로
선로

서해교
짧게 나왔지만 강한 임팩트 서해교

위자흔
위자흔

호단단
호단단

동결
동결도 초반 에피소드에나왔죠

왕역요
왕역요

주준위
주준위

황예
황예

진로천
진로천

왕재미
왕재미

여봉행 인물관계도
여봉행 인물관계도

임경신 조려영
둘 또 찍어줘 배우로서 직업상 케미 최상


사진은 누르셔서 늘리시면 더 크고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으며 출처는 여봉행 관방 웨이보와 출연진들 개인 웨이보 공작소 웨이보 캡쳐짤 위티비 오피셜 트위터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사견을 넣어 쓰는 리뷰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며 디테일한 면에서 살짝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와 이용(유튜브와 AI학습 포함)금지합니다.(관련카페 등에서의 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등은 본문에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드디어 끝나버렸습니다.


저의 기나긴 중태기를 완벽하게 끝내게 해준 여봉행 (与凤行 The Legend of Shen Li). 빨리 뒷 편을 보고 싶어서 자막없이 현지 사이트에서 보기까지 했지만 끝나는 게 아쉬웠어요.



여봉행은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어요. 단지 방영 전 가졌던 선협 로맨스물에 대한 선입견과는 좀 달랐을 뿐 너무 재밌게 봤고 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결말까지 완전히요.!!!




사실 굳이 따지자면 여봉행은 선협 로맨스 고장극이 아니라 선협물계의 로코물입니다. 보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시겠죠. 임경신이 인터뷰에서도 그랬었고요. 


로맨스는 빼고 코믹물이라고 하긴 했지만요.




현지에서도 그렇고 중드덕이라면 특공황비 초교전 많이들 보셨을 텐데 다들 저처럼 아쉬웠을 겁니다. 이전 임경신 프로필 정리 할 때 언급하긴 했지만 후속이 나오기 힘든 작품인데 너무 재밌게 보던 중 끊겨 버린 작품이죠.




그 아쉬움을 이 작품이 달래 준 거 같습니다. 여봉행은 총 39부작으로 텐센트 방영작이며 현지에서는 망고티비에서도 방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기준으로 WeTV와 아시아앤(모아앱)에서 한글자막으로 보실 수 있으며 티빙등에도 곧 뜨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리 공개된 결말 스틸컷에 얼른 꽁냥꽁냥 행복한 둘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자막 없이 마지막회까지 보고 새벽에 급하게 정리해서 쓰는거라 디테일한 면에서 좀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다. 




고장극은 자막 없이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이 작품 오랜만에 진심이었다고요. 저는 스트레쓰 안 받고 보는 걸 선호하고 사이다 전개와 꽉 닫힌 해피엔딩을 좋아하거든요. 




오늘 마지막회까지 올라오고 보기 전에 웨이보 보니까 심리 옷을 입은 남자 아이의 사진들이 타임라인에 올라오더라구요. 이게 뭔가 했는데 마지막회 복선입니다.




일단 스포를 원치 않고 등장인물과 출연진 대략적인 줄거리와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이전에 쓴 글을 참조해주세요.



내용 알고 봐도 여봉행 같은 경우는 이미 예견된 해피엔딩의 기운이 있었고 임경신과 조려영 로코 케미를 직접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을 듯은 합니다만 사람에 따라서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 임경신 조려영 신운래 하여 선협 로맨스 고장극 여봉행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줄거리 내용 리뷰 보러가기



여봉행은 WeTV와 아시아앤 MoA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날짜 기준으로 WeTV는 패스트 트랙으로 전편 다 올라왔습니다. 





✔️여봉행 등장인물 출연진




- 벽창왕 심리 역의 조려영

- 행운/ 상고신 행지신군 역의 임경신

- 묵방 역의 신운래

- 불용군 역의 하여

- 천군 역의 류관린

- 유란선자 역의 이가기(랄목양자)

- 부생 역의 위자흔

- 육명 역의 구심지 : 전대 영존으로 허천연안의 요물들을 만들어낸 장본인.

- 영계 상북 장군 역의 주소천

- 천기 역의 류창

- 물원선군 역의 서아신

- 북소염 역의 이일남

- 금낭자 역의 왕역요

- 모자순 역의 주준위

- 운낭 역의 동결

- 주삼랑 역의 송녕봉

- 청야/고성금/경언 역의 이자봉

- 소하/경석 역의 황예

- 엽시/ 시라 역의 호단단

- 명서 선자 역의 황찬찬

- 육아 역의 진로천

- 소도 역의 왕재미 (초반에 나왔었죠. 행운을 좋아하는 동네 처녀로요)




상단의 등장인물은 지금 생각나는 대로 무작위의 순서로 적은 거라 언급하지 않은 배우들도 있습니다. 근데 갑자기 현타 오네요. 그 동안 중드를 많이 보긴 봤나 봅니다. 대부분 익숙한 얼굴들이니 말이에요.




처음에는 너무 심리 캐릭터를 띄워주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아니요. 이게 맞습니다. 맞는 연출이에요. 남녀가 바뀐 듯한 설정을 심리와 행지신군이 로맨스 연기로 연출하는데 그 케미가 너무 좋습니다. 




배우로서 보는 조려영과 임경신이 이제까지 같이 연기했던 상대 배우 중 가장 로맨스 케미가 좋은 거 같아요. 




서로 허물도 없이 촬영 현장에서도 임경신이 자꾸 웃기고 조려영은 그런 임경신을 때려주려 하고 친해보이더라고요. 찐 동료로 친구로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행지신군은 다른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하긴 했지만 임경신 연기가 은은하고 잔잔하게 웃긴데 바로  정극 연기 보여줄 때는 카리스마 있습니다. 이러니 임경신을 한 두번 본 것도 아닌데 갑자기 꽂히고 멋있다고 생각되었겠죠. 




아니 제가 임경신을 이렇게 호감의 감정으로 바라 보게 될 줄은 몰랐다고요. 행지 신군이라는 배역 탓이겠지만요. 약간 적인걸에서 임경신이 연기했던 그 캐릭터와 오버랩되기도 하고요.




이 작품 특징이 우정 출연 특별출연 배우들 찾아 보는 재미도 있는데 베테랑 배우들 말고도 하여와 신운래 이가기 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이가기는 현지에서도 연기로 인정 받는 배우이기도 하지만요. 




신운래도 연기가 어느 정도 되니 영화도 곧 잘 찍는 편이고요. 하여꽃미남 로맨스 련련강호가 첫 작품인데 좋았죠.




여봉행 비하인드 영상 중에 찾아 보면 스태프들이랑 조려영 옆에 다 있는데 크랭크업 날 임경신 훌쩍훌쩍 울먹이고 옆에서 다른 스태프들이랑 조려영이 활짝 웃으면서 토닥토닥 해주고 여봉행 촬영 현장도 화기애애 하더라고요.


오구오구
임경신 오구오구



보통 배우들끼리 친하고 촬영 현장이 분위기가 좋으면 결과물도 좋게 나오는 듯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요.





조려영 나이는 1987년 10월 16일생으로 키는 165cm 허베이성 태생입니다. 화천골 노구문 녹비홍수 삼삼래료 특공황비 초교전 주선 청운지 수시흉수등 굵직하게 기억에 확 꽂혀 재밌게 본 작품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이 중에서 녹비홍수는 주일룡과 전 남편 풍소봉과 찍었는데 드라마 버전도 좋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원작인 서녀 명란전을 더 재밌게 본 거 같습니다.



언정 소설 좋아하시고 아직 안 보셨다면 추천합니다. 사실 원작에서는 여주가 천월을 했기 때문에 이 설정으로 인해 실사화 하는데 재미가 반감 되는 것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 녹비홍수 원작 소설 관심즉란 서녀명란전 리뷰 보러가기 





서해교는 말미에 우정출연으로 잠깐 나왔는데 임팩트 뭐에요. 멋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서해교 프로필은 묵은작 오브 묵은작인 아래 이전에 쓴 심애적에 관한 글에서 궁금하신 분들 참조해주세요. 근데 조만간 따로 정리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취영롱이나 화천골 창란결에서도 좋았고 볼 때마다 호의 감정이 샘솟는데 나이가 나이인 만큼 필모가 엄청나게 많다 보니 그걸 다 하나 하나 찾아 보고 쓸 만큼의 감정은 쌓이지 않아서 안쓰고 있었거든요. 조금만 더 쌓이면 쓸 거 같습니다. (출연작 너무 많아!)


↪ 중드 고장극 추천 진위정 류시시 서해교 신인시절 정업성 출연 취영롱 등장인물 캐릭터 설명 인물관계도 살펴보기 줄거리 결말 리뷰 보러가기


↪ 판타지 로맨스 고장극 추천 왕학체 우서흔 임백예 곽효정 서해교 창란결 출연진 소개 줄거리 결말 리뷰 키스신 모음 보러가기


↪ 서해교 가청 심애적 등장인물 출연진 프로필 간단 필모 줄거리 내용 리뷰 보러가기





주요 남자 배우 임경신 신운래 하여의 프로필 출연작 필모그래피 웨이보 주소 등 대해서는 아래 이전 글들에서 궁금하신 분들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 여봉행 불용군 하여에 대해서 보러가기


↪ 여봉행 묵방 신운래 정보 보러가기


↪ 여봉행 행운 행지신군 임경신에 대해 보러가기





✔️ 여봉행 줄거리 내용 1화~36화




' 밀려오는 기억이 아득한 가운데 서로를 껴안고 


환영처럼 밀려온 순식간에 흘러간 만남.

숙명을 거슬러 함께하리'



내 몸이 부서져 저 멀리 부는 바람이 되더라도

흩날리다 다시 만나자꾸나'




내 남자는
내 남자는

내가 지킨다.
내가 지킨다

낙엽에 일생을 그리고
낙엽에 일생을 그리며 유유자적 살아가는 행운


영계와 신계의 정략혼이 벽창왕 심리의 의사와는 다르게 결정 되고 이에 혼인을 피해 심리는 자신의 수하 묵방의 도움을 받아 도망가고 인간계로 떨어지게 됩니다.


법력이 약해지고 자신의 본체 봉황으로 변한 심리는 그 곳에 인삼을 팔며 고고한 모습으로 살아가던 행운을 만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죠. 




이때부터 이미 행지 신군의 계략이 아니었을 까 싶어요. 물론 처음에는 사랑의 감정은 없었지만요. 아마 신계의 기억을 모두 갖고 인간계에서 생활하던 행지 신군의 소소한 재미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심리가 인간화가 될 수 없게 결계를 쳐서 막았겠죠.



그렇게 함께 지내며 심리는 행운을 좋아하게 되지만 결국 영존에게 걸리고 인간의 몸에 불과했던 행운은 그렇지 않아도 다른 일로 많이 약해져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심리는 그에게 장군답게 나는 너를 좋아하지만 함께 할 수 없으니 혼인은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말하며 그에게 영력 500년을 주고 뽀뽀를 해주고 떠납니다.




심리가 영존에게 벌을 받아 갇혀 있는 3달간 행운도 인간계에서 천수를 다하고 행지 신군으로서 신계로 돌아옵니다.




한편 영계에 있던 허천연에 문제가 생기고 이에 행지 신군이 영계로 오죠. 허천연을 다시 보인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심리를 치료해주고 그녀를 보려 했던 이유가 컸겠지만요.




그는 인간계에 간 적이 없는 척 했지만 이미 심리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신군은 자신이 좋아했던 행운이 아니라고 말하죠. 좋아하지 않는 척 하며서 계속 플러팅을 하던 신계의 폭스 행지 신군은 이에 자신이 바로 행운이고 행지라며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말합니다.




아닌 척 하며 계속 꼬시는 행지 신군의 모습이 이미 좋아하는 걸 서로가 인지하고 있기에 그렇게 밉지 않습니다. 다른 작품에서 남주가 좋아할 수 없다고 하면서 계속 꼬시면 보기 싫었을 텐데 약간 설정값이 달라요.



이 와중에 묵방도 자신의 상사인 벽창왕 심리에게 고백을 연달아 합니다. 묵방도 안쓰러워요. 





18화에서 불용군 누나인 유란선자가 묵방을 붙잡고 꼬치꼬치 따지고 있는데 이때 심리가 나타나 묵방 손을 잡고 끌고 갑니다. 그걸 본 행지신군이 그게 거슬려 (아마 질투가 났던 거겠죠) 괜시리 신녀를 심리와 갈라놓고 불용군 누나앞에 서죠. 




이에 늘 자기 앞에서 마음이 있는 듯 꼬리치는 행지 신군 때문에 속상했던 심리는 묵방 손을 놓지 않고 은근히 행지 신군 마음을 흐트려놓습니다. 아니 대체 둘 다 폭스라니.. 이런 소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어요. 




행지 신군은 재밌는 게 자신의 마음을 꼭 심리가 정신을 잃고 듣지 못할 때만 말을 합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이럴 때 화딱지가 날 텐데 여봉행에서는 은근 이게 또 재밌었어요. 



그렇다고 심리가 행지 신군 마음을 알지 못한 건 아니거든요. 둘 다 서로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게 중요하죠. 서로 사랑의 티키타카가 계속 이어지고요.




21화에서는 천외천에서 만난 심리에게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그래서 너를 좋아할 수 없다고 하죠. 이에 심리가 나를 더이상 흔들지 말라고 하자 그건 못 참겠다구 계속 놀리 듯 다가가겠다고 합니다.


이건 뭐 고백을 안했지만 한거나 마찬가지죠. 얄밉지 않은 게 임경신이 연기를 귀엽게 잘 소화했어요. 오직 한 사람만 향하는 좋아하는 마음이 충분히 드러나게 말이죠.




여러 번 언급했지만 여봉행 극 전반이 은은하게 웃기는 거 같지만 정극과 코믹을 순식간에 넘나들어요. 



저렇게 놀리듯 자기 마음을 표현 했다가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내 보일 수 없는 처지에 만약 자신이 명이 다해 사라지고 너마저 자신을 기억해 주지 않는다면 얼마나 슬플까란 생각이 담겨있죠. 



장난끼 가득한 행지 신군이지만 멋있을 때는 멋있고 진지할 때는 진지 합니다.




여장부 스타일의 심리도 멋있고 그런 둘의 케미가 좋아요. 불용군 하여랑 누나인 유란 신녀 랄목양자도 연기를 잘해서 캐릭터를 잘 살려주고요.




중간중간 심리가 먹는 장면이 잘 나오는데 야무지게 먹는 것도 예뻐요. 본격 로맨스 선협 고장극식 먹방 매력있습니다.




역시! 임경신과 조려영의 연기 케미는 특공황비 초교전에 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둘의 연기 합이 너무 좋아요. 


이러니까 볼 수 없는 특공황비 초교전 이후의 일들을 너무 보고 싶잖아요. 소설에서 둘이 꽁냥꽁냥 잘 사는 부분이 나오는 데 말입니다.




21화 말미부터 22화에는 북해를 집어 삼킨 부생 일당이 선계를 공격하고 이에 별원에 있던 심리가 위험에 처하자 행지 신군이 쟈란~하고 나타납니다. 


내가 어
조려영이 별원에 있는 걸 알고 달려와 막아주는


하지만 이 시각 영계는 난리가 나 있었죠. 영존도 부상당하고 묵방도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23화에는 묵방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죠. 



공격당해 사라진 줄 알았던 묵방이 그녀가 찾던 첩자였고 부생 뒤에 있는 소주였습니다. 




하지만 묵방은 그리 나쁜 인물이 아니에요. 그렇게 태어난 걸 어째요. 그리고 심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걸요. 이 와중에도 신운래의 묵방 너무 멋있게 잘생기게 나오고 부생은 얄미워서 정말...




근데 부생도 부생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요. 행지 신군으로 인해서 부생의 부친이 허천연에 갇히고 부생은 묵방만 겨우 데리고 도망쳐서 자신의 심장의 피로 살리며 키워냈으니까요.




하지만 묵방은 영계에서 장군으로 살아가면서 그 곳 사람들과 동화되고 심리를 좋아하게 되버린 겁니다.


그런 묵방과 부생을 처리해야 했던 심리는 자신을 던져 불꽃으로 그들에게 일격을 가합니다.



그리고 부생의 꼼수로 인해 그들은 다시 부활하고 심리는 벽해창주를 빼앗기 위한 부생 때문에 갇히게 됩니다.





24화 에서는 심리가 동해에서 사라진 뒤 신계와 영계에서는 심리가 모두 전사한 줄 압니다. 



이에 행지신군은 그녀를 찾겠다며 동해로 가서 사사로이 사용하면 안되는 신력을 사용해 그녀를 찾으려 모두 얼려 버리고 천도에 의해서 큰 부상을 입죠. 




그녀를 찾아 천도에 의해 벼락을 맞고 있던 행지 신군은 떨어져 있으며 옛 일을 떠올리고 읊조리고 심리도 동시에 그의 생각을 하죠.




' 나의 신명은 천하와 연결되어 있어 

이번 생은 나 자신의 삶을 살 수 없다 했다



삼계의 중생을 보호하고 대국을 더 중시해야 했다

해서 내가 할 수 없고 해서 안되는 것들이 너무 많았지'



'신군 제가 언젠가 전장에서 목숨을 잃는다면

신군이 보상해줘야 해요'



'그래 내 목숨으로 보상하마

심리 기다려. '



'오늘 내가 신력에 온 몸이 갈가리 찢긴다 해도 

나를 막을 수는 없다'



'그 사람은 늘 내 곁에 있었어.

그 만의 방식으로 내 곁에 있었던 거야.'



행지신군 생각
갇혀 있으면서도 행지신군 생각

천도 따위
천도 따위

내 몸이 찢길지라도
내 몸이 찢길지라도 맞서리



25화에서 심리 같이 갇혀 있던 인물이 북해 왕자로 나온 배우 이일남입니다. 불용군이 선계의 행사에 왜 안오는지 기다렸던 인물이기도 하죠. 내단은 이미 뺏겨 버린 상태입니다.


이일남도 연기 나름 괜찮은데 신인 배우들 중에서 연기력이 되는 인물들로 배역에 잘 맞게 꽤 캐스팅을 잘 한 거 같습니다.




이 와중에 얄밉게 부활의 힘을 가진 부생은 묵방의 몸을 이용해서 심리 앞에 나타나 알짱거리며 벽해창주를 빼앗으려 하죠.





다행히 26화에서 부생이 자신의 몸을 이용하는 시간을 겨우 이겨내고 묵방이 심리를 구해냅니다.



그리고 잠시 묵방이 아군들의 눈을 가리려 사라지고 바닷가에 있던 상처 입은 심리에게서 피가 흘러 동해로 갑니다. 



심리를 위해 사사로이 신력을 써서 천도의 벼락을 맞은 행지 신군은 심리가 갇힌 3개월 동안 쓰러져 동해에 있었죠. 그래서 그녀의 위치를 알게 됩니다.





행지신군은 26화에서 정신을 잃은 심리 앞에서 또 그녀가 듣지 못할 고백을 하죠.



삼계든 천외천이든 무너져도 신경쓰지 않고 너를 보호하겠다고 말이죠. 



여기서 심리에게 안들키려고 어부 분장하고 나타나는 행지 신군 너무 웃겨요. 진지하다 급 웃김... 하지만 그렇게 바닷가 마을에서 심리와 함께 생활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눈이 보이기 시작한 심리는 자신을 주워 온 게 행지신군임을 보지만 모른 척 하기로 하죠. 


왜냐면 자신이 안 순간 이 둘의 이 시간은 없어져 버리기에 상처가 나을 때까지만 이런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로 합니다.




' 심리 나는 지금 이 시간 너와 함께 유유자적 바다를 걷고 

너를 위해 고기를 낚는 이 시간이 너무나 좋구나.



이 시간이 영원히 여기서 멈춰서 


네가 살아 있고 

나는 그 옆에서 영원히 네 곁을 지키며 살아가고 싶다.'




27화 에서 새까맣게 분장하고 능청 스럽게 심리와의 대화에 임하는 행지 신군 아니 임경신 본체에서 장난끼 어린 부분만 추출한 듯한 저 모습 너무 웃긴데 이 모습이 또 은근 매력있어요. 아무래도 저 콩깍지가 씌였나 봅니다.




행지가 심리를 위해 바다에 그물을 던지자 아래에서는 난리가 나고 (이럴 때마다 흐르는 배경음 너무 찰떡이에요) 이런 저런 에피소드들 속에서 둘이 재밌게 티키타카 주고 받는 게 보는 재미가 있는 27회입니다. 



흔한 애정씬 많이 없이도 그런 이 둘의 모습이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네요.




이때 불용군이 행지신군을 보러오고 심리를 찾았다는 걸 알게 되죠. 같이 새카맣게 어부 분장 하고 나오눈데 하여도 너무 웃겨요. 그리고 천연덕 스럽게 대화하며 그 둘의 시간을 지켜주고 비밀로 하겠다 합니다. 





28화 에서는 정말 진짜 어부처럼 살아가는 행지신군과 그 옆의 심리가 부부처럼 보기 좋았어요. 옆에서 도와 주는 불용군과 그런 불용군을 보며 진짜 도움이 되는 유란 신녀 모습도요.


보기 좋았던 둘
보기 좋았던 둘

저런 더러운 건 보지마
저런 더러운 건 보지마
동네 촌장 아들이 심리를 보고 반하자

 행지 신군이 날려버렸다가 밤에 몰래 들어오고
 그걸 본 심리가 혼내 주려다 그 촌장 아들 바지가 벗겨지게 되죠. 
이에 행지 신군이 하는 말이었습니다.

진짜 부부처럼
부부처럼 평온한 나날



근데 가오나시 분장한 부생이 자꾸 묵방 몸에 좀 안 들어가면 좋겠어요. 같이 가오나시 분장 한 묵방 흑화한 모습 보기 힘들다고요. 불쌍한 묵방...


가오나시 분장
가오나시 분장 부생으로 흑화 하지마


이 못된 부생이 부하들을 시켜 심리를 잡아오라고 하는 바람에 기껏 서로의 정체를 알면서도 모른 척 하며 부부처럼 평화롭게 지내던 일상이 깨집니다.





29회~30회에서는 이제 대놓고 애정을 표현하는 행지신군입니다. 칭호 하나로 위엄을 떨친다고 하자 당신이 위험할 때 지켜 주지도 못했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고 말이죠.




영계로 보내달라고 하자 보내주기 싫어서 못 보내겠다고 합니다. 아주 그냥 상고신 폭스 강림.




그리고 심리를 치료할 약을 찾아 북해 넘어 설산의 황금뱀 요괴 금낭자를 찾아 갑니다. (이 설산이 약간 특공황비 초교전 마지막회 직전의 그 곳을 떠올리게 되네요.)



여기서 금낭자 나이 얘기를 하며 상고신 보다 많다고 행지의 나이이야기가 나오자 행지 신군이 토라져요. 다른 사람은 상관없지만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다면서 말이죠. 토라지는 행지 신군 귀엽습니다.



그래도 다시 손을 잡고 금낭자에게 가서 치료를 받던 중 벽해창주가 요단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금낭자가 제기합니다.




이 와중에 또! 또!!! 자신의 몸이 없어졌지만 무한 부활을 하는 부생이 묵방을 몸을 이용해서 금낭자에게 쳐들어 옵니다. 진짜 부생 묵방 몸에 좀 안 들어가면 좋겠어요. 그냥 다른 몸 쓰면 안되겠니.. 잘생긴 묵방의 몸을 고 나쁜 짓 좀 그만하라구.



금낭자의 내단을 부생이 가져가고 그래도 계속해서 금낭자는 심리의 치료를 계속하죠. 그러면서 선군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그의 마음과 다친 이유를 심리에게 알려줍니다.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덜 고통
30화 마지막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덜 고통 스러웠겠죠

그러다 곧 바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



사실을 안 심리는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덜 고통스럽지 않았겠냐며 말을 하지만 금낭자의 유혹어린 말에 넘어간 심리는 그에게 뽀뽀를 합니다. 우리 이러지 말자고 하지만 금새 동화 되어버리는 행지신군. 




이들의 으른 로맨스
이어서 나오는 이들의 으른 로맨스



이후 행지 신군은 그녀를 내보내주지 않고 자신의 곁에 붙잡아 두고 신계에서는 행지 신군에게 의무만을 강요합니다. 삼계를 위해서 연정은 안된다고 말이죠.




그 뒤로 이런 저런 일들이 벌어지고 허천연의 봉인이 풀리고 육명도 나타납니다.




전대 영존이었던 육명의 삐뚫어진 망 의해서 만들어져 흑화해 조정당했던 봉래37화에서 자신의 딸인 심리를 보고 정신을 차리고 유리를 떠올리고 곧바로 그녀를 찾으러 가지만 그곳에는 영존 심목월만 있었을 뿐이죠. 




영존은 그에게 천년이 흘렀고 그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그들의 딸 대해서도요. 그가 아이를 좋아했느냐고 묻자 그녀가 자신의 생명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좋아한 아이라고요.




다시 허천연으로 돌아간 봉래는 그제서야 처음 대면한 자신의 딸 옆에 상고신이든 뭐든 예뻐 보일리 없었겠죠. 



이미 약해질 대로 약해진 그를 옆으로 보내 버리고 딸인 심리와 짧은 만남을 갖습니다. 심리의 모습을 통해 그가 사랑했던 류우를 떠올리며 말이죠.


짧지만 강한 커플
짧게 나오지만 임팩트 강했던 커플

그녀를 떠올리고
그녀를 떠올리고

내 딸을 다치게 할 순 지
내 딸을 다치게 할 순 없지


'너의 눈이 류우와 똑같구나.'



애 끓는 부정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심정이 교차하며 봉래는 심리를 밖으로 내보내고 자신이 불의 사슬에 묶여 일을 끝마칩니다. 그녀가 목숨만큼 사랑했던, 그들의 사랑의 존재 자체인 딸을 다치게 할 수는 없었겠죠. 



봉래도 안타까워요. 류우와 행복한 시간을 얼마 갖지도 못하고 그녀의 영계를 위한 부탁으로 자신의 몸으로 허천연의 법진을 완성하고 천년 후 다시 나와서도 사라져 버리네요. 하지만 이미 자신이 사랑한 류우는 없으니 그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류우는 심리를 갖고 있을 때 심리가 가진 부친 봉래로부터 받은 벽해창주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를 낳고 그를 그리워 하며 허천연 앞에서 세상을 떠납니다. 그녀의 내단을 심목월(지금의 영존)에게 내주고 심리의 신분이 들통나지 않게 막아주고 말이죠.


류우의 사저였던 심목월은 그녀를 그렇게 제자이자 딸로 키웠던 거고요. 류우 역의 선로도 짧게 나왔지만 눈물 광광 맺히게 하고 사라졌습니다. 류우와 봉래의 서사 슬프지만 그 어떤 사랑보다 좋았어요. 둘 연기도 좋았고요.



묵방은... 허천연에서 심리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스스로를 찌르고 세상을 떠납니다. 불쌍한 묵방...이용만 당하고...(묵방은 전대 영존 육명의 아들입니다.)





✔️ 38회 39회 마지막회 여봉행 결말



허천연의 봉인이 풀리고 그걸 행지신군은 천외천과 연결 시켜 자신의 생명을 다해 막아내지 않았습니까. 심리는 봉래 덕분에 타격을 덜 입었지만 행지 신군은 그대로 받았죠.


심리가 그를 안고 오열할 시간도 없이 천군이 상고신의 몸을 받으려 하죠. 그러자 삼계를 위해 희생한 행지 신군을 이제 절대 묶어 둘 수 없다며 보내지 않겠다 합니다. 



이때 눈에 눈물이 가득 차서 단호하게 말하는데 조려영 너무 안타까워서 같이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이 드라마 보면서 처음으로 울컥 한 거 같습니다.




사실 슬렁슬렁한 천군 같지만 원칙 주의자인 천군이 황당하다며 칼을 뽑습니다만 옆에서 유란 선녀가 이제 행지신군도 자유를 찾아야 하지 않겠냐며 설득하죠.


랄목양자가 아니 이제는 이가기죠. 연기를 참 잘해요.(랄목양자라는 원래 이름이 더 익숙해져버려서 입에 안 붙네요.) 웃긴 연기 정극연기 둘 다요. 그렇게 유란 선녀를 시작으로 불용군 모든 신군들이 무릎을 꿇고 애원합니다.



당신은 이제 자유에요
당신은 이제 자유에요


' 그들 모두 갔어요.

당신은 이제 자유에요.'




그의 손 꼭 잡고 쓰러진 심리
결국 그의 손을 꼭 잡고 쓰러진 심리

심리 곁엔 영이
그런 심리 곁엔 엄마와 같은 영존이



이후로 심리는 행지신군의 몸이 상하지 않게 결계를 치고 보호하며 그를 지켜보고 그런 심리를 영존이 옆에서 보살펴 줍니다. 




영존 역의 증려는 저 나이대 보기 드문 카리스마를 가진 엄마 같은 느낌의 배우로 탑인 거 같습니다. 차갑고 한없이 강인해 보이지만 따뜻함까지 동시에 보여주는 배우에요. 성한찬란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요. 언니 제 취향이에요. 멋있어...




그 일 이후 영계와 선계는 서로 사이좋게 교류를 하고 1년 후,


불용군이 쓴 책을 가지고 행지를 보러 갔는데 그의 몸이 있어야 할 곳에 안 보이자 그가 깨어났음을 직감하죠. 그리고 영계에 있는 꽃밭 한 가운데서 백발이 된 행지신군과 재회 합니다.




조려영이 웃으며 뛰어가는 데 너무 순수하고 맑은 느낌으로 행지신군을 좋아하는 게 느껴져요. 


찐으로 좋아하는 거 같은
행지신군 부활

 

재회한 뒤 그들은 처음 마음을 나누며 같이 지냈던 호숫가 옆 포도나무 집으로 함께 돌아갑니다. 그 곳에서 알콩 달콩 시간을 보내는데 행지가 심리에게 자신이 어떻게 돌아오게 되었는지 왜 묻지 않냐며 궁금하지 않은 거냐고 묻죠.




궁금하지만 묻지 않을 거라고 이게 꿈이면 어떻게 하느냐고 심리가 말하자 천외천의 자신의 오랜 친구들이 덕분이라고 합니다.


상고신에게 천도와 창생의 의미와 더불어서요.



포도나무집 호숫가에서
포도나무집 호숫가에서

애정표현 실컷하며
애정표현 실컷하며

잔잔하게 웃긴 행지신군
금낭자 앞 다시 잔잔하게 웃기기 시작한 행지신군

둘이 찰떡
남녀 바뀐 듯한 이 설정 둘이 찰떡



계속해서 심리와 행지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금낭자 역시 자신의 인연을 찾았고 혼인을 하게 됩니다. (금낭자 상대역으로 주준위가 나옵니다. 처음 등장하는 회차는 32화에요.)




주준위 등장
 32화 첫 주준위 등장 이후 금낭자와!



금낭자의 혼례 소식에 행지는 심리에게 우리도 혼례를 올리는 게 어떠냐고 묻죠. 그러자 심리가 그것도 좋지만 배가 점점 불러와서 예쁘지 않을 거라 합니다. 그리곤 웃으며 행지에게 볼을 잡고 뽀뽀를 해주죠. 


선군 있잖아요
행지 있잖아요

혼례식에 배가 나오면 옷이 안이쁠 거 같아요
혼례식때 배가 나오면 보기 안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습니다. 조려영과 임경신의 케미는 실망 시키지 않았어요.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옥의 티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았는데 조려영의 속눈썹과 아이라이너는 살짝 했으면 좋겠어요.. 예전부터 느낀 건데 눈 화장이 좀 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작품에서는 카리스마 있게 나오니까 이해가 가긴 하지만요. 다치고 연약할 때도 계속 진하니까 살짝 그랬어요. 그때는 살짝 만 하면 더 몰입되고 그 순간 더 심동하는 느낌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질텐데 말이죠. 



이따금 눈화장 안한 조려영 보면 청순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던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충분히 크고 예쁜 눈이거든요.



이건 아주 작은 개인적인 아쉬움일 뿐이고 조려영의 액션씬은 너무 멋있었습니다. 무술 연습 하는 BTS영상 봤었는데 특수장비 몸에 달고 휙휙 돌면서 공중에서 움직이는데 조려영 새삼 달리보이더군요.



조려영 액션신
영상으로 보면 더 실감났던 조려영 액션신

진짜 멋있었음
획휙 돌면서 진짜 멋있어요,



무엇보다 이 작품이 제일 좋았던 게 잔잔하게 웃긴 임경신과 다른 장면들도 재밌었지만 그 어떤 로맨스물의 감정 표현 장면 보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순간 순간이 있었습니다.



행지신군이 심리의 머리를 쓰다듬어 줄 때, 둘이 손을 잡을 때 모습이 평생을 가는 따뜻한 온기 담긴 애정이 보이는 거 같아서요.


머리 쓰담담
머리쓰담쓰담

좋아요
좋아요



스틸컷이랑 글이랑 매치하며 없는 사진은 만들며 쓰느라 밤 샜지만 오랜만에 재밌게 본 중드라 좋네요. 아무튼 당분간 잊지 못할 거고 피식 웃고 싶을 때 찾아서 볼 거 같습니다. 



이제 WeTV에서 한글자막으로 한 번 더 보고 티빙에 올라오면 또 봐야겠습니다.



재밌는 건 원래 잊을만 할 때 또 봐줘야 하는 거 아니겠어요. 투투장부주 흔상흔상니에 이어서 완전 취향저격이었어요.


행지신군
행지신군

벽창왕 리
벽창왕 심리

그리울 이 커플
그리울 이 커플




아래는 서브남으로 출연했던 신운래의 미방영 차기작 귀녀와 지금 방영중인 하여의 주연작 우견소요 미방영 차기작 소년백마취춘풍 관한 글입니다. 



귀녀는 원작이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언정 소설이라 매우 기대중에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오늘 기준 촬영 중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