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항인가 염니 이광결 곽효동 장흔 범승승 판청청 관효동 왕안우 등장인물 캐릭터 인물관계 설명 출연진 줄거리 원작 내용 결말 리뷰 小巷人家 Romance in the Alley 다시보기
염니 이광호 곽효동 장흔 판청청 관효동 노욱효 주결경 중드 소향인가 등장인물 출연진 감독 소개 줄거리 내용 결말 리뷰
염니 |
곽효동 |
이광결 |
장흔 |
범승승 |
관효동 |
왕안우 |
노욱효 |
주결경 |
이천 |
석운붕 |
왕안우 관효동 판청청 |
소항인가 |
사진은 누르셔서 늘리시면 더 크고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으며 출처는 소항인가 관방 웨이보와 출연진들 개인웨이보 공개영상 캡쳐짤입니다. 번역이 필요한 부분에는 사견이 들어간 의역과 오역이 넘쳐 날 수 있고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와 이용(블로그 유튜브 AI학습등 포함)금지합니다. (단순 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결말 등은 본문에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중드 로맨스가 가미된 시대의 변화를 그린 가족물 소항인가 (xiao xiang ren jia 小巷人家) 영문명 골목길의 낭만 Romance in the Alley.
총 40부작으로 실제 촬영은 2023년 10월 11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된 작품으로 방영 플랫폼은 망고티비 입니다.
영문제목이 골목길의 낭만이라고 지은 걸 보니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거 같은데요.
아래 내용을 살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같은 골목길에서 자란 이들의 로맨스를 그린 것일 수도 있겠고 그 시절 그 때의 낭만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항인가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 황링 (huang ling 黄玲)역의 염니 (yan ni 闫妮)
: 면직물 공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딸 좡샤오팅의 든든한 지지로 그 시절 편견으로 둘러쌓인 가족 관계에 대한 정의에 대해 맞서 싸울 용기를 갖고 가족과 자녀를 보호한다.
- 좡차오잉 (zhuang chao ying 庄超英)역의 곽효동 (guo xiao dong 郭晓东)
: 황링의 남편이자 좡투난 좡샤오팅의 아버지이자 교사이다.
집안의 장남으로 부모를 부양하고 형제 자매의 아이들까지 돌보고 싶어했으며 이로 인해 황링과 갈등을 빚는다.
- 린무펑 (lin wu feng 林武峰)역의 이광결 (li guang jie 李光洁)
: 송링의 남편이자 아들은 린동쩌. 국영 압축기 공장의 엔지니어이자 면방직 공작의 숙련된 산림 노동자이다. 상하이교통대를 졸업하고 여러 가지 방면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중견 기술자로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송잉 (song ying 宋莹)역의 장흔 (jiang xin 蒋欣)
: 린무펑의 아내이며 아들은 린동저이다. 면방직 공장에서 일을 하는데 패셔너블한 옷차림과 솔직한 말솜씨로 면방직 공장의 꽃이다.
- 좡투난 (zhuang tu nan 庄图南)역의 범승승 (fan cheng cheng 范丞丞)
: 황링과 좡챠오잉의 아들이자 샤오팅의 오빠로 집안의 장자이다.
- 좡샤오팅 (zhuang xiao ting 庄筱婷)역의 관효동 (guan xiao tong 关晓彤)
: 좡가의 둘째. 어릴 적부터 일찍 철이든 샤오팅은 예민했지만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 많은 억울함을 묵묵히 참는다.
- 린동쩌 (lin dong zhe 林栋哲)역의 왕안우 (wang an yu 王安宇)
: 린무펑과 쑹잉의 아들로 어린 시절 부터 장난기가 많았고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자라면서 중요한 시기에는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남다른 감성 지수로 사교성도 좋아 좡샤오팅과 오랜 교제 끝에 결혼 한다.
- 리쟈 (li jia 李佳)역의 노욱효 (lu yu xiao 卢昱晓)
- 상펑페이 (xiang peng fei 向鹏飞)역의 석운붕 (shi yun peng 石云鹏)
- 우산산 (wu shan shan 吴姗姗)역의 주결경 (zhou jie qiong 周洁琼)
: 고교 입학시 그녀가 원래 가고 싶어하던 곳을 가지 못하고 부모님의 계산적인 성향으로 인해 일반 기술 중등학교로 변경된다. 그 결정이 달갑지 않았던 그녀는 점점 승부욕이 강해지기도 하고 집안의 영향을 받아 마음이 좁고 계산적인 사람으로 변해 간다.
그로 인해 그녀를 진심으로 아끼는 선배들과 친구들로부터 멀어진다.
- 장아메이 (zhang a mei 张阿妹)역의 이천 (li qian 李倩)
- 우지엔궈 (wu jian guo 吴建国)역의 장서함 (zhang rui han 张瑞涵)
정극 느낌이 가까운 작품이죠. 망고티비에 뜬금없이 이런 작품 하나 씩 내놓는데요. 이가인지명과 같은 가족물이지만 시대상을 나타내는 작품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출연진들이 나름 네임드네요.
아니 근데 염니랑 곽효동은 각각 1971년생 74년생으로 부모님 설정으로 이해가 가는데 이광결과 장흔은 81년생 83년생인데 왕안우 부모 설정으로는 너무 젊네요.
작품 설정상 패셔니스타에 상하이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온 능력자 설정이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하지만요.
내용이나 앞서 설명한 등장인물에 대해서 보면 대충 인물관계도가 그려지는데요. 범승승 상대역은 노욱효이고 관효동 상대역은 왕안우 입니다.
노욱효는 현대 로코물에서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방상가서 오복임문등 자꾸 고장극만 찍네요. 그래도 나름 상대배우들은 다 괜찮습니다.
왕안우 같은 경우 관심선상의 배우라 늘 지켜보고 있어서 이 작품도 그래서 찾아서 소개글 쓰게 되었는데요.
오늘 날짜 기준 다른 미방영 차기작으로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작품으로는 로맨스물인 치득애와 함입아문적열연등이 있습니다.
✔️ 소항인가 줄거리 내용
대미(Da Mi 大米)의 동명의 웹소설 소항인가를 각색해서 만든 작품.
'사랑은 사소하게 옆에 있고
사랑은 배려이며
그 사랑은 영원하다.'
좡씨 부부 |
린씨 부부 |
린가 |
판청청 노욱효 |
이 커플 제일 기대 |
관효동 왕안우 |
한 골목 3가족 |
" 1970년대 말 소주의 면방직 공장이 있는 가족들이 사는 한 골목길.
이 골목에는 좡씨, 린씨 ,린씨 세 가족이 살고 있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대학 입시가 다시 부활하고 교사인 좡차오잉과 그의 아내 황링은 자녀의 대학 입시를 가족의 최우선상에 두고 생활한다. 이걸 본 이웃 린무펑과 송잉 역시 아들 린동저가 공부하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좡챠오잉과 황링네 가족은 겉보기에는 화목하고 다복해 보였고 아들 좡투난은 학구적이며 성실했으며 좡샤오팅은 예의마르고 총명했다. 옆집 린무펑과 송잉네 가족은 다들 제멋대로 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외조와 내조를 하며 서로를 지원하고 부모와 아들은 서로 존중하며 지내는 활기찬 가족이었다.
어느 날 린무펑과 송잉은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가족들 모두 광저우로 이사를 가기로 한다. 청매죽마였던 좡샤오팅과 린동쩌는 떨어지게 된 후 서로에 대한 감정을 발견하고 같은 대학에 입학하기로 약속한다.
이후 그들은 가족들의 반대와 현실의 벽에 부딪혔지만 서로만을 꿋꿋하게 바라 봤고 좡투난과 리쟈 역시 여러 해 동안 떨어져 있었지만 결국 가족이 된다."
원작에서는 좡투난이 농가의 장남으로 나왔고 국가 통괄 정책에 의해 졸업 후의 향방을 스스로 결정 할 수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리자와의 관계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더 나아가기 힘들었고요.
샤오팅은 비밀리에 혼인증명서까지 발급받고 여성의 독립성을 추구하기도 했고 우씨네 조카 상펑페이는 대학입시에서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또 리이밍과 쑹상양이라는 인물도 나오는데 이들은 상업과 농촌 기업의 기술자가 되기 위한 삶의 가치를 실현하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 받은 청년들이 도시로 가고 작은 골목길에 살던 세 가족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애환을 그린 이야기로 시대의 흐름으로 이들 가족이 변화의 물결에 휩싸이며 선택을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죠.
마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급변하는 것처럼 이들 가족들에게도 사회적인 변화로 바뀌게 된 건데요. 현지 내에서는 꽤 호평 받은 작품입니다.
20세기 1970년대를 지금 받아들이기 쉽게 살짝 각색된 부분이 있을 거 같지만 시대의 흐름으로 바뀌게 되는 가족을 그린다는 건 변하지 않는 골지 같습니다. 약간 중국판 응팔 느낌이 나네요.
추억을 회상한다는 점에서 그런 느낌이 난다는 거지. 완전 다른 작품이긴 하지만요.
결정적으로 이 작품 감독이 교가적아녀 환락송2 청평악 녹비홍수의 연출을 한 장개주 장카이저우 (Zhang Kai Zhou 張開宙) 입니다. 연출작들을 보니 이 작품도 꽤 볼만할 거 같아서 살짝 기대가 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녹비홍수도 재밌게 보긴 했지만 원작이 조금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이건 배우나 감독의 잘못은 아니고 실사화 시키는데 아마 한계가 있어서 각색을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에서 생기는 괴리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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