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유애 장빈빈 모효동 여생유아 등장인물 출연진 줄거리 원작 내용 결말 리뷰 余生有涯 Yu Sheng You Ya 다시보기

장빈빈 모효동 중드 wetv 여생유애 여생유아 내 남은 인생의 끝

장빈빈
장빈빈

모효동
모효동

류단
류단

소봉
소봉

석운봉
석운봉

양우희
양우희

마야수
마야수


사진은 누르셔서 늘리시면 더 크고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으며 출처는 관방 웨이보입니다. 번역이 필요한 부분에는 사견이 들어간 의역과 오역이 넘쳐 날 수 있고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와 이용(블로그 유튜브 AI학습등 포함)금지합니다. (단순 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결말 등은 본문에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빈빈 모효동 주연의 여생유애 여생유아 (Yu Sheng You Ya 余生有涯). 



여생유아는 2024년 3월 5일 타이저우 푸청 문화 관광 지구에서 크랭크인해서 5월 31일에 촬영이 끝난 작품입니다. 회당 45분 16부작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늘 말하지만 총 회차 같은 경우는 방영직전 얼마든지 변동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시면 될 듯 합니다. 방영 플랫폼은 텐센트입니다.




아래 줄거리 부분에 대략적으로 썼지만 원작을 찾아 보니 꽤 심오합니다. 번역본이 없어서 현지 사이트에서 대충 찾아서 읽어 봤는데 활자로 보기에는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이걸 실사화해서 드라마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생유애 등장인물 출연배우 소개


- 진남 친난(qin nan 秦南)역의 장빈빈 (zhang bin bin 张彬彬)

- 엽사북 예스베이 (ye si bei 叶思北)역의 모효동 (mao xiao tong 毛晓彤)

- 황구이펀 (huang gui fen 黄桂芬)역의 류단 (liu dan 刘丹): 특별초청 주연

- 범건성 판지엔청 (fan jian cheng 范建成)역의 소봉 (shao feng 邵峰) : 특별초청 주연

- 엽념문 예니엔원 (ye nian wen 叶念文)역의 석운봉 (shi yun peng 石云鹏)

- 자오추추 (zhao chu chu 赵楚楚)역의  양우희 (yang yu xi 杨雨希)

- 자오수휘 (zhao shu hui 赵淑慧)역의 마야수 (ma ya shu 马雅舒)

- 멍신 (meng xin 孟鑫)역의 동열 (tong yue 佟悦)

- 왕린 (wang lin 王琳)역의 왕예선 (wang yi chan 王艺禅)

- 장용 (zhang yong 张勇)역의 우빈 (yu bin 于滨)

- 린펑 (lin feng 林枫)역의 진아희 (chen ya xi 陈雅熙)

- 타오지에 (tao jie 陶洁)역의 마소천 (ma xiao qian 马小茜)





장빈빈 어느새 삼십대에 들어섰군요. 올해 기준 31살입니다. 관심갖고 보는 중연 중에 한명인데 양미의 가행전매 소속이었다가 계약이 끝난 후 자신만의 공작소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아마 계약 끝나기 직전에 찍은 작품이 삼분야 였고 이후 크인한 작품이 수술직파간이었는데 2024년 4월 방영 되었죠. 



천타도화일세개
천타도화일세개


오늘 기준 장빈빈 미방영 차기작으로는 천타도화일세개등이 있는데요. 손진니가 여주여서 속으로 좀 당황하긴 했는데 장빈빈 주연에 장아흠 오우항 왕탁까지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꼭 찾아 보려고 하는 작품입니다.









모효동이 장빈빈보다 실제로는 5살 연상이죠. 더 자세한 프로필은 주연작이었던 아래 운양전에 대한 글에서 궁금하신 분들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 진효 모효동 당효천 허령월 운양전 보러가기




최근에 경여년2에서 대황자 상대역인 화친공주로 나왔었는데요. 경여년2는 마지막 경여년 3을 향한 빌드업 느낌이라 기대한 만큼의 재미는 없긴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시즌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이었고 10회 넘어가고 모효동 나오는 부분 꽤 재미있었습니다. 대황자 부신박과의 케미도 좋았고요.


↪ 경여년 원작 소설 내용 등장인물 설명 인물관계도 드라마 버전 시즌 1 2 3 비교 줄거리 결말 리뷰 보러가기





또 눈에 띄는 배우가 원작상에서는 같은 여자였지만 위증을 한 자오추추 역의 양우희 나이는 1999년 2월 12일생으로 중국전매대를 나왔습니다. 2024년 기준 소속사는 송치엔 빅토리아 양양 맹자의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열개오락입니다.






✔️ 여생유애 줄거리



묵서백(Mo Shu Bai 墨书白)의 동명소설 여생유아를 각색해서만든 작품.



(아래 내용은 원작 내용을 사견과 의역을 곁들여 번역해서 줄거리로 요약한 내용으로 실제 방영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녀가 오늘 재판에서 이기든 지든 

오늘 부터는 매일 옷을 잘 차려 입을 것이다.


어떻게 어떤식으로 살아가든 그녀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진남은 잃어버린 영혼의 나머지 절반을 껴안듯 

엽사북을 껴안았다.



스물 여덟 아홉이 되어서야 그들은 마침내

세상과 어울리는 법을 배웠다.'





'이 세상이 주는 선과 악.

삶이 주는 부담 장애물 질책 격려와 기쁨 속에서

그것과 맞서는 법을 배워나간다.'




'일이 마무리 되고 나와 

그들이 햇빛을 흠뻑 받는 순간 

세상에는 더 이상 어두운 곳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생유아
여생유아


"남아선호사상이 남아 있는 가정에서 태어난 엽사북은 그저 평범하고 조용히 살아가고 싶었다. 


그녀를 사랑하지만 늘 참고만 있는 그녀를 참지 못하고 남편 진남은 그녀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그의 이혼 요구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와인바에서 직장 회식에 참여한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그녀였지만 강요에 의해 정신을 잃을 때까지 마시게 된다.



그녀는 불가항력 속에서 성폭행을 당하게 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부모의 저지로 망설이게 된다. 


박봉이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직장이 소중했고 그녀가 술자리에 있었고 사람들이 치마를 입고 나왔다고 할까봐 두려웠다. 또 남편이 그녀를 비난할까봐 두려웠고 사람들이 그녀를 부덕하다고 뒷말을 할까봐 두렵기도 했다.




동생인 엽녑문 역시 처음엔 그녀의 상태를 모른 척한다. 그녀는 동생을 위해 여러 모로 희생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혼 위기에 있었던 진남이 그녀의 상태를 알아 차리게 되고 그의 지지하에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현실을 회피하던 동생 엽념문 역시 그녀의 힘이 되어준다. 


용기를 내서 정의를 찾으려하던 그들은 1심에서 패배하게 되고 여론의 압박에 불특정 대중에게까지 질타를 받게 된다.




하지만 결국 범인은 감옥에 들어갔고 진실은 밝혀지며 가족과도 화해하고 진남과 엽사북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여주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지만 남편 진남이 자동차 수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었고 덕분에 범인이 누군지 알게 되죠. 진남이 진상을 알고 나서 원흉이었던 범건성을 찾아가 어퍼컷을 날리고 여주를 찾아 갑니다. 




여주는 그에게 이혼합의서를 받으러 왔냐고 묻지만 그는 그 사건에 대해 묻죠. 여주는 신고를 안하고 묻으려 하지만 그는 화가 날 뿐이었죠. 




어쨌든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나고 여주가 남편인 진남의 지지로 신고를 하게 되며 사회 정의를 위해 싸우는 내용입니다. 이런 사건에서 되려 피해자가 여주인 엽사북처럼 무서워서 꺼리게 되는 일도 있는데 가까운 이가 지지를 해주고 함께 해주니 안 좋은 여론 속에서도 성장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법적으로도 정의를 구현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1심에서는 패소했지만 항소해서 끝까지 간거죠. 남편 진남은 엽사북의 세계에 직접으로 개입한 적이 이 일이 처음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진남은 그녀를 둘러싼 환경과 벌어지는 일들이 진퇴양난의 상황이어다는 걸 깨닫게 되죠. 




엽사북은 뭘 하든지 그녀가 숨길 수있을 때까지 숨겼고 한때는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진남이 무언가를 질문하면 그저 미안하다고만 했었죠.




남아 선호를 하는 가족사이에서 태어난 엽사북은 감정이 없는 듯 나약해 보였지만 사실 그녀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 불공평에 대해 반항하고 적극적으로살아가게 됩니다.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아무리 무겁고 어두운 현실이라도 한 사람이라도 누군가 옆에 있다면 악의 세력과 용감이 싸우며 단단해지고 성장해 나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희망과 애착을 놓지 말라는 얘기죠. 




두에서 말했듯이 원작 자체는 제 취향이 아닙니다만 장빈빈과 모효동이 연기하는 정극 스타일의 이 극이 꽤 흥미로워 보이기는 합니다. 


결말이 권선징악이라 방영하고 WeTV든지 티빙이든지 한글자막으로 다 올라오고 나면 한번쯤 찾아 보게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