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독신여인 조우정 당언 양채옥 풍소봉 하람두 진호삼 싱글우먼 등장인물 출연진 줄거리 원작 내용 결말 리뷰 独身女人 Lady Liberty 다시기
삼십이이 겨우 서른 감독 장샤오보 매괴적고사 원작자 이수의 당언 조우정 주연 독신여인
당언 |
양채옥 |
풍소봉 |
왕국 |
안자동 |
오시악 |
하람두 |
장초 |
진호삼 |
사진은 누르셔서 늘리시면 더 크고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으며 출처는 독신여인 관방 웨이보와 출연진들 개인 웨이보입니다. 번역이 필요한 부분에는 사견이 들어간 의역과 오역이 넘쳐 날 수 있고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와 이용(블로그 유튜브 AI학습등 포함)금지합니다. (단순 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결말 등은 본문에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언 조우정 주연의 로맨스물 독신여인(Du Shen Nu Ren 独身女人). 영문명 Lady Liberty입니다.
총 40부작으로 방영 플랫폼은 텐센트이며 크랭크인은 2024년 8월 31일에 된 작품입니다.
신작 중드는 오랜만에 쓰는 듯한 기분입니다. 10월 들어서 글을 띄엄띄엄 썼거든요.
찾기 어려운 제작진 정보와 더불어 현지 사이트와 원작 찾아서 있는 정보 없는 정보 다 찾아서 개인적인 의견 곁들여 번역해서 쓰는데 시간 정말 오래 걸리는데 그냥 가져다 정리해서 올려버리는 분들 보고 현타와서 블태기가 오더라고요.
의역으로 번역된 부분 그리고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보 같아도 잘못 번역된 부분이나 확정되지 않은 정보까지 그대로 가져다 써버리니 글 쓴 저는 알 수 밖에 없겠죠.
그러던 와중에 웨이보 타임라인에서 이 작품이 뜨는데 조우정 주연작이라 신작 찍었네 하면서 웅얼거리며 봤는데 흔치 않게 연출자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삼십이이 벌써 서른의 감독입니다.
✔️독신여인 등장인물 출연배우 소개
- 임전교 (lin zhan qiao 林展翘)역의 당언 (tang yan 唐嫣)
- 하한 (he han 何韩)역의 조우정 (zhao you ting 赵又廷)
- 주미 (zhou mei 周媚)역의 양채옥 (yang cai yu 杨采钰)
- 패문기 (bei wen qi 贝文祺)역의 풍소봉 (feng shao feng 冯绍峰): 특별초청 출연
- 고연 (gu yan 孤烟) 역의 안자동(晏紫东)
- 채장주 (cai zhang zhu 蔡掌珠)역의 하람두 (he lan dou 何蓝逗)
- 조란심 (zhao lan xin 赵兰心)역의 왕국 (wang ju 王菊)
- 릉역개 (ling yi kai 凌亦凯)역의 장초 (zhang chao 张超)
- 장우삼 (zhang you sen 张佑森)역의 진호삼 (chen hao sen 陈昊森)
- 미미 (mi mi 咪咪)역의 오시악 (wu shi le 吴施乐)
- 왕예적 (wang yi di 王艺荻)
- 두쌍우 (du shuang yu 杜双宇)
- 류산 (liu shan 柳珊)
특별출연
- 대산(dai shan 戴珊)역의 예홍결 (ni hong jie 倪虹洁)
- 류균 (liu jun 刘钧)
- 사보량 (sha bao liang 沙宝亮)
- 조가범 (cao ke fan 曹可凡)
조우정은 유명 대만출신 배우죠. 조우정 때문에 지금도 가끔 찾아보는 삼생삼세십리도화의 야화 잊지 못합니다. 연기의 카리스마로 모든 말을 상쇄시켰어요. 심야식당 중국버전에서도 유일하게 조우정이 나오는 부분만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기도 하고요.
사실 드라마보다 영화쪽에 아직도 출연을 많이 하고 있긴 하지만 적인걸 시리즈 빼고는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이 가질 않아서 본 건 많이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출연했다 하면 좋은 평점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다른 미방영 촬영 예정 중드로는 이선균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나의 아저씨 리메이크 작인 사시니청견아(谢谢你听见我)가 있습니다. 장자풍이 아이유가 연기한 배역입니다.
조우정의 연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의 아저씨에서의 이선균 역할이 기대됩니다. 장자풍도 어린 배우들 중에서 연기 잘하는 걸로 소문났지만 잘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끌리지 않거든요. 사실 그 나이대의 배우들 중에서 저만큼 연기 잘 하는 배우도 찾기 힘들긴 하죠.
여주 당언의 오늘 기준 다른 미방영 차기작으로는 염무쌍 인지초 무명정탐(无名侦探)등이 있습니다. 무명정탐 같은 경우는 2018년 8월 29일부터 2019년 1월 29일까지 촬영 된 s급 서스펜스물인데요. 아마 주요 배우 중에서 오수파와 적천임 두 명이나 병크를 터뜨린 배우들이 있어서 방영이 어려 울 거 같긴합니다.
양채옥 나이는 1992년 9월 28일생으로 키는 168cm 북경전영학원 출신입니다.
출연작으로는 영화 지유예지도(只有芸知道) 청춘 그날의 설렘처럼(원제 방화 芳华) 중드 소년파비륜 환락송 3 4 5 묘준(瞄准) 대강대하등이 있습니다.
배우로서도 유명하지만 조려영 전 남편이자 니니의 구 남친이기도 했던 풍소봉도 특별 출연합니다. 유명 여배우와 인연이 있기도 했지만 다들 평화롭게 헤어진 듯 보이고 연기력으로는 깔 수 없죠. 별 관심이 없는데 연기하는 거 보면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맛있는 로맨스 애흔미미에 나와서 인상깊었던 배우 왕국의 자세한 프로필은 다른 출연작인 아래 일로조양에 관한 글에서 봐주시면 됩니다. 일로조양 같은 경우는 기대감을 갖지 않고 봐서 그런지 나름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왕양 아저씨 의외로 볼매란 말이죠.
대만배우로 관심갖고 있던 진호삼이 요즘 대만을 넘어서 대륙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연 방영 중드로는 칠야설과 반숙남녀가 있었고 투투장부주 쌍즈 오빠 쌍옌의 이야기인 난홍에도 출연합니다.
칠야설 |
↪ 백경정 장약남 진호삼 적소문 장묘이 투투장부주 후속 쌍즈 오빠 쌍옌 러브스토리 난홍 보러가기
진호삼과 안자동은 각각 반숙남녀와 삼십이이를 통해 감독과 인연이 되어 캐스팅 된 듯 보입니다. 안자동 프로필 필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왕학체 주연작인 아래 대봉타경인에 대한 글에서 궁금하신 분들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 독신여인 감독 원작 소설 작가 시나리오 작가 소개
감독은 장효파 장샤오보 (Zhang Xiao Bo 张晓波)로 나이는 1970년 12월 4일생으로 충칭대 영화학교를 나왔습니다. 사진작가이자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동중입니다.
연출작으로는 서두에 언급한 삼십이이 겨우 서른 외에도 반숙남녀 단소귀 소사득(小舍得) 구주표묘록 등이 있으며 오늘 기준 미방영 연출작으로는 료불기적아문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료불기적타문의 경우 아직 미방영인지 촬영이 안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주요 라인업만 보면 빅토리아 주우동 동요 백경정 장만의등 나름 화려합니다. 출품시간은 2020년으로 되어 있고 현지 사이트랑 웨이보 더우인등 다 뒤져봐도 뭐가 안나와요.
어쨌든 중드를 안 보는 사람들도 넷플릭스를 통해 많이 봤던 겨우 서른 삼십이이의 감독이기도 하고 단소귀와 반숙남녀도 생각해 보면 외모와 달리 꽤나 섬세한 연출력을 가진 감독입니다. 단소귀는 우리나라에 저작권이 잡히지 않아 모르는 분들이 많겠지만 배우들 연기력도 그렇고 미스테리물로 꽤나 괜찮은 작품입니다.
그래서 서두에서 언급했다시피 배우보다 먼저 감독이 눈에 들어와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중입니다.
원작자 이수는 1946년 9월 25일 상하이 태생으로 본명은 예역서 (니이수 倪亦舒) 다른 필명으로 이사벨이라는 이름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5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갔다가 다시 홍콩으로 와서 정착해서 중학교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작가입니다. 최근 드라마화 되어 방영 된 작품으로는 매괴적고사 승환기가 있었습니다.
드라마화 된 다른 작품으로는 류시시 니니의 유금세월(流金岁月), 마이리 근동 뇌가음 주연의 아적전반생(我的前半生)등의 작품도 있었고요. 그 외 개도다미(开到荼靡), 연지(胭脂) 화상호월상원인장구(花常好月常圆人长久)가 화호라는 이름으로, 허(嘘)라는 작품이 가제 환취(欢聚)로 실사화가 될 듯 합니다.
시나리오 작가는 진문(Qin Wen 秦雯)으로 나이는 1982년생으로 중앙희극학원 출신입니다. 여러 시나리오 작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참여작으로는 호가 마이리 당언 신지뢰 주연의 번화(繁花) 금천적타문 아요역풍거 초시공대완가 반역자 니시아적성지영루 췌서 데릴사위 타기실몰유나마애니등이 있습니다.
원작자 이수의 작품들 중에서 아적전반생 유금세월등을 각색한 바 있고 료불기적타문이라는 작품을 장샤오보 감독과 함께 합니다.
개인적으로 믿고 보는 중드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몇 명 있는데 그 분들이 보이면 출연진이 개인적으로 별로 와닿지 않더라도 그 작품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서 보고 싶게 만들거든요. 근데 이 작품은 감독과 작가 또 출연진 라인업도 매우 끌리네요.
✔️ 독신여인 줄거리
역서 이수 (Yi Shu 亦舒)의 동명소설 독신여인을 각색해서 만든 작품.
'해야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이가 있고
기대되는 일이 있다.
하지만 사랑만의 삶의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다. '
'도시는 다양한 색채의 교향곡과도 같지만
모두의 마음 속에 소중하게 간직되는
단색의 조그마한 공간이 있다.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우연히 눈이 마주친 순간,
우리는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었다.'
독신여인 |
" 여유로운 경제적 상황과 더불어 성숙한 도시 여성인 임전교는 여러 번의 연애를 끊이지 않고 해왔지만 결혼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어떤 이는 그녀가 독신주의자가 아니냐고 하지만 사실 그녀는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 것 뿐이었다.
만약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지는 진실한 결혼을 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 열린 마음이었다. 그녀의 친구들도 다들 그녀와 비슷한 상황에 있었다. 그녀들은 서로 다른 성격과 정체성을 갖고 있었지만 각자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선택하고 인생의 목적지로 용감하게 나아갔다."
조우정 당언 |
양채옥 진호삼 |
풍소봉 안자동 |
장초 왕국 |
류균 예홍결 |
하람두 사보량 |
원작에서의 결말은 여주 임전교가 나이에 따른 사회적 압박으로 결혼을 강요당하지만 결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달은 여주가 결혼을 위한 결혼 대신 자신의 개인적 성장과 커리어를 위해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는 건데요.
아시아권에서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아직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하기도 하니까요. 요즘에는 그런 추세가 점점 없어지고 있긴 하지만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있긴 하죠.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아직까지 더 일찍 결혼하는 풍토가 남아 있긴 하지만 상하이등 일선 도시에서는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선입견과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생활방식을 선택하는 여주를 통해 독신은 외로운 게 아니라 개인의 선택의 자유와 더불어 새로운 자아 실현을 추구하는 다른 삶의 방식이라는 걸 내포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런 작품들은 배우들의 연기도 중요하긴 하지만 뻔한 흐름이라서 그 안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떻게 잘 표현해서 각색해서 풀어내는 것과 연출력이 중요한데요
이런 뻔한 흐름을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감독부터 원작자 시나리오 작가까지 제작진들의 참여작들을 보면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출연진 라인업도 전체적으로 탄탄하고 좋긴 하지만 제작진이 눈에 이렇게 먼저 들어오기는 쉽지 않거든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