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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갑고 가려운 홍조 초 민감성 피부 비판텐 마데카솔 리얼 후기 리뷰

점성다름
상 : 비판텐 하: 마데카솔 점성이 다르죠

마데카솔
쌓아두고 쓰는 무항생제 마데카솔

비판텐
비판텐

초민감성 홍조 피부
초민감성 홍조 피부

마데카솔 또 샀
세일할 때 쟁여템 마데카솔 또 샀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담일 뿐이며 각자 피부에 맞게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와 이용(블로그 유튜브 AI학습등 포함)금지합니다. (단순 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등은 본문에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에 사진첨부했지만 수년 전 갑자기 초 민감성으로 바뀐 얼굴 피부 때문에 무척 고생중입니다.




사실 손도 요즘 아무리 순한 세제가 나온다 한 들 맨손에 설겆이 한번만 하면 갈라지고 가렵고 난리가 나는 습진이 발생합니다. 샴푸 사용 시에는 다행히 그렇지 않지만요. 




피부과도 여러 병원 옮겨가며 치료 받아봤지만 약 먹을 때 뿐이었어요. 


약을 먹으면 먹을 수록 내성만 쌓이고 연고는 스테로이드 부작용 생길까봐 이제는 바르기도 겁나더군요. 그래서 약을 끊고 연고도 끊고 여러 식이요법과 더불어 자구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담일 뿐이며 각자의 상태에 맞게 피부과 전문의와 약사등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는 정도만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아무리 무항생제 크림이어도 저는 책임지지 못해요.




재생크림 대용으로 마데카솔비판텐을 쓴지 사실 3년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요즘 마데카솔과 비판텐이 아이크림과 주름 개선 노화방지용으로도 많이들 쓰시더군요. 유튜브 영상만 봐도 정말 많이 쏟아져 나오고요.




근데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제 경우에는 철저한 식이요법을 병행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워낙 빵과 면을 좋아해서 끊지는 못하고 현미가루와 통밀가루로 만든 빵과 파스타면을 주로 먹었습니다. 파스타면 같은 경우는 종종 외식할 때 그냥 일반 면을 먹었고요. 백색면보다 파스타면은 먹어도 종종 괜찮더라고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리고 라면 과자 튀김류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 절대 먹지 않았습니다. 당독소 생각해서 너무 단 과일도 그렇게 먹지 않았고요. 사과는 아침애 한 개씩 챙겨 먹고 수분기가 많은 수박도 여름에는 즐겨 먹었던 거 같습니다.




민감성 피부 아시죠. 따갑고 홍조 올라오고 건조한데 크림도 잘못 바르면 더 악화되는 거요. 그래서 화장품 다이어트도 시작했습니다. 원래 좋다는 건 다 사서 쟁여놓고 발랐는데 토너 닦토용 다 치워버렸고요. 



'닦토는 다시는 절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닦토가 정말 피부 장벽 무너진 민감성 피부에는 최악 오브 최악입니다. 아주 극악이에요. 




아마 민감성이 된 이유에는 이 닦토가 한 몫 한 거 같아요. 얼굴 각질 제거 같은 것도 절대 안합니다. 하고 나면 부들부들 좋아지는 거 같지만 스스로 나서서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보호층을 벗겨 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주더군요.




이걸 계속 지속하다 보면 민감성이 될 수 밖에 없죠. 피부가 두꺼우신 분이나 아주 가뭄에 콩나 듯 잘 관리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요.




한 여름에 심해지고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보습만 잘해줘도 피부가 이제는 예전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수 틀리면 다시 빨갛고 따갑고 간지러운 상태가 되고요.




여기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게 바로 마데카솔비판텐입니다. 최근 가격이 두 제품 다 올랐어요. 마데카솔은 그래도 우리나라 제품이라 아직 괜찮은데 비판텐은 사러 갈 때마다 더 오르네요. 수입품이라 어쩔 수 없는 거겠죠. 




마데카솔은 주로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비판텐은 약국에서 구입하는데요. 위치에 따른 동네 약국마다 살짝 가격이 차이가 있긴 합니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요. 작년에만 해도 9000~1000원 주고 샀는데 얼마 전에는 11000~12000원인가 줬던 거 같습니다. 환율 올라서 이제 더 오르려나요.




마데카솔은 동국제약에서 파는 유명한 제품입니다.


상처에 쓰이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많이들 아실 겁니다. 마데카솔은 센텔라아시아티카 병풀 추출물 (아시아티코사이드)을 주성분으로 제품인데요. 




제품 뒷면에 보시면 글리세린과 바세린성분도 있습니다. 민감성이 되어 버린 피부 때문에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화장품까지 만들어 써 본 적이 있는데요. 수제 화장품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 들어가는 성분들이죠.




여기서 중요한 건 무항생제 마데카솔을 쓰셔야 한다는 겁니다. 무 항생제 마데카솔은 센탈라 추출물이 좀 많이 들어간 크림느낌이라 편의점과 인터넷으로도 주문을 할 수 있는 거고요.




쓰다 보니 비판텐보다 더 도움을 받은 게 사실 마데카솔입니다. 아무래도 파라핀 성분이 없어서 일까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도움을 받은 건 확실합니다. 파라핀 성분이 없는 디판테놀도 써봤는데 제게는 비판텐이 더 잘 맞았습니다. 디 판테놀 제품 사용 후기에 대해서는 이 글 맨 아래 이전 글에서 봐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두 제품 다 다이렉트로 쓸 때와 기존에 쓰던 크림과 섞어 쓸 때 혹은 순서를 정해서 쓸 때가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게 했습니다.




완전 심할 때는 비판텐을 아주 얇게 발랐고요. 건조하지 않도록 자주요. 근데 이건 시기를 잘 맞추기가 어렵더라고요. 마데카솔은 쓰기가 좀 더 용이했습니다. 진짜 상태가 심할 때는 두껍게 크림 처럼 발랐어요. 




근데 이 방법은 자주 해서는 안되더라고요. 한번 하고 효과 보고 나면 그만 두고 크림과 소량씩 섞어서 써야 합니다. 이게 뭐라고 해야할까...




아무래도 화장품은 아니고 연고용 상처 재생용이다 보니 보습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심할 때는 완전 피부가 따갑고 갈라지기 직전 가려움도 심하고 그럴 때 다이렉트로 팩하듯 얹어 줬습니다.




이렇게 그때 그 때 피부 상황에 맞게 발라줬습니다. 닦토가 아니더라도 토너 사용은 중지한 상태고요. 로션도 안 바릅니다. 단지 맞는 앰플 또는 에센스를 토너와 로션 대신 제일 먼저 바르고 비판텐과 마데카솔을 섞은 크림을 발라줬습니다. 이 두가지만 해도 충분하더라고요. 




전문가들이 화장품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정말 절실히 느꼈습니다. 좋다고 다 발라도 흡수 다 못합니다. 



앰플과 에센스도 두 개 다 레이어드 안하고요. 그 날 상태에 따라 맞는 앰플과 에센스를 사용해줬습니다. 이런 화장품 제품들은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써야 합니다. 




크림은 한참 잘 썼던 게 유명한 제로이드 MD상품과 리쥬란 크림이었는데요. 리쥬란 크림은 냄새때문에 저는 도저히 못쓰겠고 제로이드MD 상품을 오래 썼었습니다. 




지금은 제로이드가 안 맞아서 안 쓰고 다른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사다 인터넷으로 한 번 사서 썼는데 잘 쓰던 게 안맞더라고요.





지금 쓰는 건 리바이포유 리본크림인데 저한테 아주 잘 맞아서 특히 겨울철에 애용하고 있습니다. 다 제돈제산입니다. 따로 이 제품에 대해서는 쓸까 생각중입니다. 리뷰 보니까 다 맞는 건 아닌 거 같지만 저한테는 아주 잘 맞았거든요.




앞서 언급한 건 피부장벽 무너진 따갑고 가려운 홍조 민감성 피부로서의 사용기였는데요.




그렇다면 눈밑 주름 아이크림 탄력 안티에이징용으로서는 어땠냐면요.



잘못 사용 했을 때는 많이 들 언급했다시피 비립종이 생길 수 있고 모공을 막다보니 넥크림으로 사용했을 때 난생 처음 목에 뾰루지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효과가 없었느냐? 그건 아닙니다. 유튜브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듯이 성분은 참 좋은 제품들입니다. 이 만큼이 들어가 있는 화장품이 있지도 않고요. 




마데카솔의 경우에는 화장품으로 따로 만들어서 마데카 크림 라인이 나오고 있긴 합니다. 이 제품 좋긴 좋은데 저랑은 안 맞고 엄마한테는 잘 맞는 거 같더라고요.




그럼 저런 부작용을 몸소 겪고 나서 어떻게 사용하냐면 민감성 피부 부위와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품에 소량 섞어서 사용하는 거죠. 이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비율은 얼마만큼이다라고 딱 정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년간 사용하다보니 상태에 따라 조절해 가며 사용하거든요. 


잘못된 비율로 사용하면 목에도 뾰루지가 나는 경험을 하실 겁니다. 비립종도 그렇지만 목 뾰루지는 진짜 안낫더라고요. 이제는 그런 일이 없지만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맨손으로 세제 조금만 닿아도 손가락이 간지럽고 갈라지는 습진이 생긴다 했잖아요. 이때는 다이렉트로 비판텐을 발랐던 게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좀 무식한 방법인데 물집같이 생길 때 바르진 않고 시원하게 긁고 밴드로 쥐어 짜듯 감싸고 난 뒤 풀면 잠시 축축한 상태에서 건조하고 갈라진 상태가 되거든요. 그 때 발라주면 재생이 아주 잘 되더라고요. 




근데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시원하게 긁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완전 간지럽잖아요. 


피부 재생을 시킬 때 일부러 상처를 내고 다시 재생시키며 치료하는 방법과 같은데 저는 이게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되다 보니 이골이 난 것 뿐이에요. 의사들도 추천하지 않을 겁니다. 옛날 소설이나 드라마에나 나오는 방법이죠. 




화장품으로 나온 건 아니지만 따갑고 가려운 민감성 피부에도 잘 만 사용하면 괜찮은 제품들입니다. 주름 방지용으로도 마찬가지고요. 



대신 비율이 아주 중요하고 상태에 따라 순서나 사용방법도 달리 해야하는데 사람마다 이걸 딱 정해놓고 사용하기는 본인이 터득하는 방법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담이고 모든 이가 맞는 방법이 아닙니다. 의사와 약사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서 사용하세요.



아래는 비판텐과 대신 사용해 봤던 디판테놀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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